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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ffective C++ - 이펙티브 C++ (3판)
    내 이야기/COM 북 2008. 3.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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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ective C++ - 이펙티브 C++ (3판)


    [4만원이상 북마크 증정] 
    스콧마이어스 저 / 곽용재 역 ㅣ 피어슨에듀케이션
     








    책내용 
    클래스, 함수, 템플릿 및 상속 계통을 설계할 때 현장에서 제대로 쓸 수 있는 숙련된 전문가급 조언을 제공한다. 표준 라이브러리에 새로이 도입된 "TR1" 라이브러리 구성요소의 적용방법을 보여주고 다른 라이브러리 구성요소와 차이점도 비교 분석한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거쳐 온 개발자들이 "C++ 양식"에 빨리 동화될 수 있도록 다른 언어와 C++ 사이의 차이점을 통찰력 있게 설명한다.

    아마존 서평에 100개가 넘는 서평이 실리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특히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책이 아니라 IT 부문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알려지는 C++ 관련 기술 서적에서 이렇게 많은 서평이 실린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평 개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독자 의견도 이리저리 갈리게 되므로 평점도 들쭉날쭉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는 그 드문 경우에 속합니다. 실린 서평은 100개가 넘고, 달린 평균 평점은 별 다섯이며(즉, 아주 특이한 일부 독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독자분들께서 별 다섯을 매겼다는 이야기입니다), 제목과 내용을 읽어 보더라도 모두 ‘놀라운, 훌륭한, 반드시, 필수의, 뛰어난’과 같은 화려한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EC++ 효과”라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습니까?
    는 저자와 역자가 재치 있게 풀어 쓴, 다른 책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C++ 서적의 이단아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언어 표준을 다루는 많고 많은 수면용 책과는 달리 이 책은 간결하고 명쾌하고 유쾌하고 통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웃고 즐긴 다음에 바로 활용 가치가 급격히 감소해 버리는 시간 때우기 책은 결코 아닙니다. C++에 처음 입문하는 병아리 개발자는 물론이고 심지어 어느 정도 C++를 안다고 자부하는 경력 10년의 전문 개발자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각자 상황은 다를 테지만) ‘왜 진작 이 책을 읽어 보지 않았을까’라고 후회하면서, 적어도 C++ 언어를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항상 곁에 두고 싶은 욕심이 활활 불타오를 것입니다. 혹시 옆자리에 앉아 있는 동료가 탐을 내어 슬쩍 들고 가면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에 굵직한 사인펜으로 자기 이름도 큼직하게 적어 놓고 말입니다.
    영어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멋진 한글판까지 등장했으므로, 이제 사방팔방으로 시원하게 뚫린 C++ 고속도로에서 전속력으로 질주하기 위한 준비를 이 책 한 권으로 가뿐히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책을 손에 들었다면 과연 명불허전답다는 감탄과 더불어 C++ 공력을 한 단계 높일 일만 남았습니다. 아, 한 갑자 높은 공력을 위해 이 책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와 닿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고 적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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