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2005에서는 STL 자료구조의 디버깅을 혁신적으로 도와주는 기능인 visualizer가 도입되었다. 꽤 강력한 수준의 스크립트를 지원해서 (그러나 부족한 것도 많음) 디버깅시 특정 자료구조를 보기 좋도록 해주는 것이다. STL 디버깅 해보신 분들은 거의 디버거로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Visualizer는 그것을 해결해 준다.
VS 2005를 깔면 디폴트로 있는 파일에는 STL 자료구조만 지원한다. 그러나 STL::vector와 CAtlArray, 그리고 STL::map과 CRBTree는 동일한 자료구조 형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을 위한 visualizer 코드도 쉽게 작성할 수 있다. STL::list도 있으니 CAtlList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지만, hash table인 CAtlMap은 예전에 시도해봤을 때 모든 내용을 잘 보여줄 수가 없었다. 일반적인 순환문이 아직까지 visualizer 문법으로 지원되지 않아 bucket을 순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첨부된 autoexp.dat를 가지고 CRBMap 혹은 CAtlArray 자료구조를 쉽게 디버깅할 수 있다.
autoexp.dat
만약 이런 도움이 없으면 그야말로 안습... 몇 개 있는지 정도만 겨우 알 수 있음... 물론 array 같은 경우는 포인터를 뒤져보면 그나마 알 수 있지만 red-black tree는 그야말로...
출처 - http://includes.egloos.com/1412938